2월 28일 ‘카페 평평’, 양평향린교회 김석채 담임목사와 이반석 몸살림 강사 등 주술행위 반대 기자회견
언론보도에 따르면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목정평 : 상임의장 최인석 목사), 개신교계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YMCA전국연맹, 예장통합총회 목회자평신도연대, '비선정치· 무속정치를 염려하는 그리스도인 모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목회자평신도연대,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 486명, 신학자 28인, 대한예수교장로회(류영모 총회장, 통합), 기독교대한감리회(이철 감독회장), 한국기독교장로회(김은경 총회장), 구세군한국군국 (장만희 사령관), 대한성공회(이경호 의장주교), 기독교대한복음교회(장미선 총회장), 한국정교회(조성암 대주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강희욱 총회장), 기독교한국루터회(김은섭 총회장),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각각 교단장 공동명의 목회서신과 성명서 등을 발표하고 주술정치를 비판하고 있다.
# 양평향린교회 김석채 담임목사 "전국 교회 차원 ‘주술 후보’ 반대운동 전개 계획”
한국기독교 장로회 양평향린교회 김석채 담임목사와 이반석 몸살림 강사 등은 지난 2월 28일 오전 양평군 용문면 ‘카페 평평’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들은 축제 분위기여야 할 대선을 위기감 속에서 치르고 있다.”면서 “대권 유력 후보가 대선 역사상 가장 위험한 인물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선 토론회에서 손에 왕(王)자를 쓰고 나오는가 하면, 흰 눈썹을 심고 다니며 공공석상에서 주술행위를 일삼고 있다.”면서 “그는 주술에 의지하여 중요 정책과 일정을 결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리스도의 피흘림으로 세워진 이 땅의 수많은 교회들은 달콤한 열매만 탐할 것이 아니라, 그 열매를 낳은 고통스런 과정에도 참여해야 한다.”면서 “이에 깨어있는 양평 개신교도들과 지지자들의 총의를 모아 주술 후보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채 목사 등은 매일 용문역 앞에서 ‘주술 독재 웬말이냐. 민주주의 지켜내자’란 팻말을 들고 릴레이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김석채 목사 등은 “용문역 앞 1인시위와 함께 1차 지지서명에 이어 계속적인 지지서명은 물론 전국 교회 차원에서의 ‘주술 후보’ 반대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이날 발표된 성명서 전문.
“신천지 비호세력과 주술에 빠진 후보를 단호히 반대한다”
현재 대선이 코 앞이다. 그러나 국민들은 축제 분위기여야 할 대선을 위기감 속에서 치르고 있다. 대권 유력 후보가 대선 역사상 가장 위험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그는 주술에 의지하여 중요 정책과 일정을 결정하고 있다.
대선 토론회에서 손에 왕(王)자를 쓰고 나오는가 하면, 흰 눈썹을 심고 다니며 공공석상에서 주술행위를 일삼고 있다.
주술인들이 이 부부의 멘토이며 정책 참모임이 잘 알려져 있다. 소의 껍질을 벗기는 끔직한 동물학대 주술 행사에 이 부부의 연등이 달렸다.
이단 신천지가 이 부부와 밀착되어 있다. 성경은 지도자가 합리적 이성이 결여된 왜곡된 신앙을 가질 경우, 사회적 불공정, 부패, 심각한 정치적 판단 착오로 이어진다는 것을 잘 말해 주고 있다.
이제 대한민국을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후보가 선출되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대한민국이 정의로운 공동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시고 도우신다. 그분은 복음으로 오셔서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하셨다.
대한민국을 주술에 의지하지 않으며 상식적인 나라로 만드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일이다.
그리스도의 피흘림으로 세워진 이 땅의 수많은 교회들은 달콤한 열매만 탐할 것이 아니라, 그 열매를 낳은 고통스런 과정에도 참여해야 한다.
이에 깨어있는 양평 개신교도들과 지지자들의 총의를 모아 주술 후보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게 되었다.
2022. 2. 28
주술후보 반대하는 양평 개신교인과 지지자 연합
[1차 지지자 명단]
양평향린교회 김석채 담임목사, 이반석 몸살림 강사, 천희일, 김하을, 김연자, 박민기, 김경희, 김영란, 안상란, 류정란, 김효진, 김병인, 하헌종, 정영숙, 박성자, 이광우, 유정숙, 안정희, 신순봉, 이경우, 오영주, 오민희, 조양기, 김혜식, 김일섭, 김연자, 이영학, 이정우, 강현숙, 우진희, 김행엽, 정연주, 박윤수, 유태원, 윤숙자, 여병찬, 정연경, 김효재, 김중연, 장경희. 안홍규, 김성목, 조성기, 김연호, 정은숙 등 총 56명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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