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표는 “윤석열 후보의 공정과 상식 그리고 저 안철수의 통합과 미래가 합쳐지면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고 이에 지지자들이 ‘안철수’를 연호하자 그는 “구호를 바꾸자”며 ‘윤석열’을 선창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윤석열 후보는 “지난 5년간 망가진 정책으로 국민들을 얼마나 힘들게 했는지 나열하지 않아도 여러분이 다 알고 계실 것”이라며 “이는 시대에 뒤쳐진 철 지난 운동권 이념에서 헤어나지 못한 패거리 정치하는 사람들이 국정을 장악해서 벌어진 결과”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라는 것은 늘 균형을 잡고 상식에 입각해 노동자의 권익과 기업의 성장을 다 함께 배려하는 것이 정상”이라며 “국민 여러분을 주인으로 받들어 정직한 정부, 정직한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천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유인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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