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사드 등 월미도 야간 경관 볼거리 제공
월미바다열차의 성수기 운행 기간은 4월부터 10월 까지다.
성수기 동안 정기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금·토·일(공휴일 포함)은 오전 10시~오후 9시, 화·수·목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열차를 운행한다. 성수기 운행으로 일 평균 운행 횟수는 약 20회가 증가되며 이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늘어나는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월미바다열차는 2019년 10월 8일 개통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차례 운영 중단이 있었으나 지난해 11월 5일 운행 재개 후 현재까지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다.
월미바다열차를 야간에 이용할 경우 고객들은 미디어파사드, 거더(선로) 하부 경관조명 등 아름다운 야간 경관들을 보며 월미도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정희윤 사장은 “성수기 운행에 앞서 고객의 안전을 위해 열차와 시설물의 철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며 “안전 운행과 즐거운 볼거리 제공으로 월미바다열차를 월미도의 명물로 만들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
7개 자치단체장, 서울역~당정역 '경부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촉구' 결의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43 )
-
최대호 안양시장, 철도 지하화 추진협과 선도사업 선정 촉구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03 )
-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 전국도시공사협의회 회장 당선
온라인 기사 ( 2024.12.12 1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