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즌 유독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NC에겐 최악의 악재다. NC는 26경기를 치른 현재 8승 18패로 리그 최하위에 처져있다. 0.227의 팀타율도 9위, 4.06의 팀평균자책점도 10위로 최하위권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은 추락하는 팀 분위기에 더욱 찬물을 끼얹을 것으로 보인다. NC는 지난해에도 방역수칙 위반을 동반한 술자리로 리그 차원의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당시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던 인원들이 복귀하는 가운데 이번 사건은 다시 지난해를 떠올리게 만들고 있다.
이에 NC는 이날 오후 사과문을 전하기도 했다. 이들은 "오전 3시 30분 경 한규식, 용덕한 코치 간 다툼이 생겼고 폭행으로 이어졌다"며 "한 코치에 대해 계약해지 및 퇴단을 결정했다. 용 코치는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업무에서 배제한다"고 밝혔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