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약한 인후통 증상 PCR 검사…9일 확진 판정
[일요신문] 주낙영 국민의 힘 경주시장 후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했다.
주낙영 후보는 9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틀 전인 지난 7일부터 약한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났고, 이에 8일 PCR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날 오전 방역당국으로부터 양성 통보를 받았다. 코로나가 저라고 피해가지 않았다"라며, 자신의 코로나 확진 판정을 알렸다.
이로써 주낙영 후보는 오는 14일 자정까지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하고 자택에 머물며 치료할 방침이다.
주 후보는 "제가 대부분 마스크를 끼고 있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 며칠 사이 저와 마스크를 끼지 않고 식사나 대화를 하신 분들 중 증세가 있으신 분들은 선별진료소에 가셔서 검진을 받아 달라"고 당부하며, 시민 여려분께 본의 아니게 심려와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적었다.
그는 "자가격리 기간 중 제 모습이 거리나 행사장에 보이지 않더라도 널리 혜량해 주시고, 시민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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