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문화, 학계,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전문가 참여 확대
영등위는 지난 20일 신규 위촉 위원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어 갑질근절, 윤리·행동강령 및 부패방지 교육 특강을 실시하고, 등급분류 관련법과 규정, 온라인등급분류시스템(ORs) 사용법에 대해 안내하는 등 분야별 수행 업무에 대한 사전 교육 시간을 가졌다.
채윤희 위원장은 이날 참석한 위원들을 대상으로 “빠르고 다양하게 변하는 영상 콘텐츠의 환경 속에서 영등위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애써 주시기를 기대한다”며 “9인 위원회 위원님들과 사무국 직원들도 위원님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열심히 협력하며, 청소년 보호와 표현의 자유, 산업 진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분야별 소위원회는 영화등급분류소위원회, 국내비디오물등급분류소위원회, 국외비디오물등급분류소위원회, 광고물소위원회, 공연추천소위원회 등 5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5월 24일부터 각각 영화 및 국내외 비디오물의 연령별 등급분류, 외국인의 국내공연 추천, 광고·선전물의 청소년 유해성 확인 업무 등을 수행한다.
사후관리위원회는 분야별 소위원회의 등급분류 등에 따른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전문위원은 영화 분야의 등급분류 사전 검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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