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 축적 통해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기반 다져
[일요신문] 경북도가 최근 도문화재위원회(동산분과)을 열어 경북 유형문화재 2건을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2건의 문화재는 시군에서 자체 검토해 신청한 지정 및 비지정문화재 가운데 도 문화재위원들의 현장조사를 거쳐, 동산분과 회의에서 도지정문화재 지정(승격)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는 3월 24일부터 30일간의 문화재 지정 예고에서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이후 최종 심의 후 고시를 통해 확정된 것.


이로써 경북의 문화재는 총 2238점(국가지정 812, 도지정 1426)이 됐다.
한편 도는 도문화재위원회(동산분과 2차)에서 포항 원법사 소장 사리불아비담론 권제30, 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제20 육경합부, 퇴계선생수목 등 4건을 유형문화재 지정대상으로 선정했다
구미 죽장리 이정표석, 구황촬요 등 2건도 문화재자료 지정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정 대상으로 선정된 6건의 문화유산은 도보 게시 등 지정예고 절차를 거쳐 다음 문화재위원회에서 지정여부를 확정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비지정문화재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이미 지정된 문화재에 대해서는 활용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겠다"며, "우수한 도지정문화재를 꾸준히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 추진해 국비를 확보해 나갈 뿐 아니라 정부정책에 맞춰 지역 문화유산의 환경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