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뚝섬 한강공원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불이나 인근 차량으로 옮겨 붙는 사고가 발생했다. 7월 2일 오후 4시 33분 경 서울시 광진구 소재 뚝섬 한강공원 제2주차장에서 한 SUV 차량에 불이 붙었다.
뚝섬 야외수영장 인근 풍경.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임준선 기자불은 인근 차량으로 옮겨 붙었고, 소방 당국은 차량 12대와 인원 44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4시 3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당초 차량 8대가 불에 탄 것으로 추산했지만 시간이 흐르고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피해 차량 규모는 늘어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차량 3대가 모두 불에 탔고, 8대는 일부 탄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주차 차량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동섭 기자 hardout@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