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총장 “적극적 상호 협력…정보보안 전문가 양성 힘 쏟을 것”
[일요신문] 영남이공대학(총장 이재용)이 대구·경북 지역 사이버보안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영남이공대학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과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2022 개최 및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의 2022년 정보화아카데미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으로,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2022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김유현 원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2022 개최 및 운영 지원을 위해 가족회사로 전략적인 제휴관계를 맺고, 기술과 인력교류 및 인력 양성 등의 사업과 관련된 상호교류 협력으로 지역 사이버보안 수준 향상 및 ICT 인력 양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재용 총장은 "대구·경북지역의 사이버보안 수준 향상과 인재 육성을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된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컨퍼런스는 이제 500여명 이상의 사이버보안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사이버보안 대표 행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적극적인 상호 협력으로 정보보안 전문가 양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직업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으로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9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되며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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