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발전’…경북과 제주 두 손 맞잡아”
앞서 올해 6월 14일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도, 제주관광공사, 제주도, 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스마트 관광활성화 전략 토론회 후속조치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관광전문 공기업의 노하우 공유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 국내외 관광객 유치 상품 개발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강화로 상승 무드를 타고 있는 관광시장 분위기에 박차를 다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스마트관광 시장에도 양 기관이 역량을 집중한다.
김성조 사장은 “앞으로의 관광산업은 4차 산업을 넘어 5차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관광산업이 대세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 이전에 찾아보기 어려웠던 IT기반의 관광·문화 관련 업체의 성장은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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