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위한 선행 지속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박재균 이사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입원 시 의료비를 지원하고, ‘일본군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마창진 시민모임’에 후원하는 등 지난 2016년부터 선행을 지속하고 있다.
지역민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에스엠지 연세병원에 선명한 영상과 빠른 촬영 속도로 질환의 정확한 진단을 가능하게 해 MRI 분야의 첨단 장비로 평가받는 MRI 3.0T를 도입하고, 병동을 새롭게 리모델링 하는 등 지역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매진하고 있다.
박재균 이사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이 지역민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또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했다”며 “이러한 봉사뿐만 아니라 우수한 의료진 영입, 첨단 의료기기 도입 등을 지속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합포의료재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하에 에스엠지 연세병원과 마산우리요양병원을 두고 있는 의료법인 합포의료재단은 의료 취약지역 의료봉사, 급식 봉사, 농어촌 일손돕기, 지역 단체 후원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
온요양병원 입원 무연고자, 의료복지 덕에 수감 모면 병원요양
온라인 기사 ( 2024.12.15 10:57 )
-
[기장군] 정종복 군수 “‘KTX-이음 기장역 정차 유치’ 끝난 것 아냐”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4 00:03 )
-
[부산시] ‘해양 싱크탱크 정책협력 네트워크’ 출범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4 0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