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교육지원청, 도서관, 직속기관 등 총 23개 교육행정기관 방문을 통한 현장 목소리 청취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을 시작으로 이달 18일까지 인천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도서관 및 직속기관 등 총 23개 교육행정기관을 모두 방문했다.
제9대 인천시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이번 기관 방문은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관 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방문에서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 한 관계자는 “기존의 일방적 보고 방식을 탈피하고 교육위원회와 함께 그간 해결하지 못한 현안에 대해 깊이 있게 토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보다 내실있는 현장방문이었다”고 평가했다.
신충식 위원장은 “이번 교육행정기관 방문에서 늘 우리 학생들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및 새학기 준비에 적극적으로 애써준 교육청 관계자 및 직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인천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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