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북농협 농협경주교육원(원장 박섭)이 태풍피해복구 농가지원에 팔을 걷어 붙였다.
19일 교육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태풍 '힌남노'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경주 현곡면)를 방문해 피해복구 활동을 벌였다.
이날 피해복구 활동에는 교직원과 범농협 신규직원 교육생 7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태풍피해 농가의 파손시설 정비 및 복구 활동 등을 펼치며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박 섭 원장은 "농가의 태풍피해가 커서 안타깝다. 범농협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태풍피해를 극복하고 영농의 조기 정상화를 위한 적극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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