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북농협(본부장 금동명)은 지난 14일 청도군 소재 취약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수확기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새청도농협(조합장 차용대), NH농협은행대학생봉사단 N돌핀, 1365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40여 명의 봉사단을 구성해 감 수확작업을 벌였다.
차용대 조합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우리 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영농지원 활동을 지속 펼치겠다"고 밝혔다.
금동명 본부장은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경북농협은 수확철 농가들의 인력난 극복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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