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을러도 너무 게으르다는 부장님의 정체는 바로 보호자 전다영 씨와 함께 출근하는 시바견 모카다. 천하태평 모카는 한자리에 30분 이상 꿈쩍 않는 건 기본이요, 근무 시간 내내 옆으로 누워 자는 모습만 볼 수 있었다.
심지어는 밥 먹자는 다영 씨의 목소리에도 일어나지 않고 요지부동이다. 눈앞에 사료가 있어도 먹지 않는 모카. 이때 누워있는 모카 앞에 다영 씨가 사료를 놓자 그 상태로 밥을 먹기 시작한다.
일어나는 게 귀찮아서 누워서 밥 먹는 모카. 다영 씨는 물론 낯선 제작진이 줘도 상관없다. 사료는 물론이고 적당한 크기와 부드러운 간식이면 뭐든 누워서 먹는다.
녀석의 희한한 식습관은 정말 게으른 성격 때문일까. 누워서 먹는 별난 강아지 모카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제자리멀리뛰기 왕, 비단잉어 하우스, 한글로 동물 그림을 그리는 화가 등이 출연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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