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교육 및 실습으로 대처 능력 향상 및 안전보건 의식 고취
이론교육은 심폐소생술과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습득, 응급처치 시 법적인 관점 이해 등으로 진행됐으며, 실습은 마네킹을 이용한 ‘30번 가슴압박’ 등을 2시간가량 진행했으며, 효과적인 실습을 위해 회차당 30명으로 인원을 제한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재난대응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로부터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위기 대처 방법을 습득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췄을 때 수행하는 응급처치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급성 심장정지 환자가 쓰러진 후 골든타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약 2배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실습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론으로만 심폐소생술을 접하는 것이 아니라 실습을 통해 몸으로 체득해보니 대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승욱 안전총괄과장은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신속한 조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직원이 심폐소생술을 습득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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