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푸드케어약선학과(학과장 김미림)가 영천 YMCA, 대구서문복지재단 행복의 일터, 대구달성군가족센터, 시립하양우미린어린이집과 메디푸드(Medi-food, 약선) 산업증진과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재학생진로주간(Pre-Week) 전공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메디푸드(Medi-food, 약선) 산업증진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협력 및 자문과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대학혁신지원사업 공동사업 추진 등의 협력, 우수사례 공유, 공동 세미나 개최 등 협력과 지원을 하기로 했다.
김미림 학과장은 "푸드케어약선학과가 지역 연계의 견인차가 돼 어린이, 장애인, 시니어, 다문화가정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학과의 차별화된 전공재능을 기부 진로체험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대구한의대 중등특수교육과, 장애학생 멘토 활동 참여
- 장애학생 행동지도역량 강화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은 이 대학 중등특수교육과 재학생들이 지적장애 특수학교인 경산자인학교에서 '장애학생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 멘토-멘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대학혁신사업인 재학생 진로체험주간(Pre-Week)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학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에서 재학생들은 경산자인학교를 주1회 방문해 자신에게 배정된 멘티 학생의 문제행동 예방, 학습지원, 의사소통 지원 등을 담당하며, 예비특수교사로서 자질을 함양하고 있다.
중등특수교육과 학과장 박선희 교수는 "최근 특수교육현장에서 장애학생 문제행동에 대한 지도와 이를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이 강조되고 있어, 중등특수교육과 학생들의 멘토 활동이 예비특수교사로서 장애학생의 행동지도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재학생들의 멘토 활동을 응원했다.
한편 중등특수교육과는 2005년 10월에 교육부로부터 학과 신설을 승인받아 2006년 3월에 개설된 이후 현재까지 이 대학 유일한 사범계 학과로 특수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신입생 등록율 100%와 재학생 충원율 100%를 달성하고 있으며,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도 상위권의 합격률을 나타내고 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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