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연구부장 “연구 생태계 변화 능동적으로 대응할 기반 만들어져”
이로써 의료데이터를 축으로 한 연구 생태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졌다.
개소식에는 이세엽 의료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이 함께했다.
동산의료원에 따르면 동산메디컬융합연구센터는 교원 연구 활성화와 연구 역량을 높이고 새로운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 공간 확충과 서버실 구축 등으로 ICT·헬스케어 관련 연구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특히 신규 연구 수주를 위한 원동력을 마련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의료데이터 사업에 특화된 별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화상회의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도 추가로 지원한다.
현재 동산의료원 근골격계 범부처의료기기 개발사업단,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 공용디지털융합연구실 등 국책과제를 수행하는 팀과 교원 창업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최미선 연구부장(계명대 동산병원 병리과 교수)은 "계명대 동산의료원의 메디컬 프런티어 정신을 바탕으로 여러 교수들께서 최고의 연구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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