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전액 사용해야...미사용 시 자동 소멸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지원금액은 연간 11만원이다.
올해 발급 및 재충전된 문화누리카드의 사용 기한은 12월 31일까지로, 기한 내 미사용 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전국 문화예술·관광·체육 관련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파주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은 총 265여 곳으로 공연·전시·영화·스포츠관람, 철도·국내항공 등 교통수단, 도서·음반·수공예품 구입, 온천·체험관광·테마파크·숙박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올해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되므로 잔액을 모두 사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가족들과 문화누리카드로 문화생활을 즐기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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