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랑 정씨는 미국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 매케나 칼리지를 졸업한 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현대차 계열법인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랑의 아버지인 정 부회장은 고 정경진 종로학원 설립자의 장남이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둘째 사위다.
이날 결혼식에는 정의선 회장은 물론 장재훈 현대차 사장과 송호성 기아 사장 등 현대차그룹 경영진이 모두 모습을 드러냈다.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도 결혼식 시작에 맞춰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금융권 인사 중에는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나캐피탈은 2020년부터 리디아 고 서브 스폰서였고, 올해부턴 하나금융그룹이 메인스폰서로 지원하고 있다.
리디아 고는 LPGA 투어에서 메이저 대회 2승 포함 개인 통산 19승을 수확했다. 2022년은 11월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3승을 올리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