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식 교육감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 도약 위해 힘 모을 것"
[일요신문] "우리 아이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학습 경험으로 삶의 주인공이 되게 할 것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8일 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장·교감·교무부장을 대상으로 비대면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안정적인 새 학년 학교 경영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관리자의 역량을 높이고, 올해 주요 추진 정책· 비전 공유로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3학년도 교육과정 운영과 경북교육청 주요 정책에 대해 안내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디지털 전환, 기후환경 변화, 학령인구 감소 문제, 2022 개정 교육과정, 늘봄학교, 유보통합, 고교학점제 등 다양한 교육 정책 도입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도약하도록 힘을 모아 달라"며, "우리 아이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학습경험을 통해 삶의 주인공이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 늘봄학교 시범교육청 현장 컨설팅 실시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7일 화백관에서 교육부 주관 교육·돌봄 국가책임 강화를 위한 늘봄학교 시범운영 교육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에 선정된 40여 개 초등학교를 대상해 정규 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교육부 주관 컨설팅에는 늘봄학교 정책 추진 방향 안내, 교육기부 참여 기관 소개·프로그램 설명, 시범운영 사전 준비 현황·중점 추진 사항에 대한 자체 점검 등에 대한 협의를 했다.
특히, 초1 에듀케어 집중 지원·방과후프로그램 제공, 돌봄 유형 다양화·서비스 질 제고, 전담운영체제 구축 등 전반적인 검토와 안정적인 운영·추가 인력 배치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컨설팅으로 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교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추가 인력을 배치하겠다"며,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통해 학부모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힘써 니기겠다"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 학교 현장의 31가지 교육 이야기 출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책쓰는 선생님' 사업으로 학교 현장의 생생한 교육이야기를 31권의 책으로 출판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도에 시작된 것으로 학교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의 창의적 교수법과 생생한 노하우를 함께 나누기 위해 교원들의 집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24권의 도서 출판에 이어 올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의 이야기가 담긴 31권의 도서가 출판 된다.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이 선생님의 삶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생활지도(4권), 교육과정(5권), 학습지도자료(13권), 교단에세이(4권), 학부모교육(5권) 영역으로 출판된 본 도서는 △구미봉곡초등학교 선생님들의 '미래학교는 역량을 가르친다' △유치원 교사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놀이는 예술이야' △특수학교 교사의 '장애학생을 위한 생생인성교육' △중등학교 선생님들의 '현장 중심 문해력 신장 프로젝트' 등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해로 두 번째 출판을 맞은 '책쓰는 선생님' 사업을 통해 선생님들의 감동적인 교육 이야기가 학교 현장의 교육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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