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 단지 내 573세대…분양전환 아파트 장점
이번 공급 대상은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 등 두 개 단지 내 총 573세대(△영구임대 295세대 △10년 공공임대 278세대)이며 전용면적이 18㎡ ~ 39㎡로서 청년·신혼부부 등 1, 2인 가구에 선호도가 높은 평면으로 설계돼 있다.
두 개 단지 모두 iH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조성한 아파트 단지로 더샵 부평센트럴시티는 인천 최대 규모인 5678세대,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는 2562세대라는 대단지를 자랑한다.
또한 각종 인프라 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는 원도심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수도권 도시철도 1호선 동암역(더샵 부평센트럴시티)과 동인천역(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인천 전 지역 및 서울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더불어 두 단지 모두 준공 후 현재 입주를 시작한 단지로 계약 이후 빠르게 입주가 가능하다.
이번 총 295세대 공급 예정인 영구임대주택은 무주택자와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등 주거취약계층이 최대 5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이다.
총 278세대 공급 예정인 10년 공공임대주택은 무주택자 등이 2년마다 임대 계약을 갱신해 임대 의무기간인 10년 이후 분양전환되는 주택이다. 거주하고 있는 임차인에게 우선 분양전환되는 주택이다. 임대보증금은 거주하면서 개인의 경제 사정에 따라 증액 및 감액할 수 있고 임차인으로 입주해 살아보고 분양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분양전환 아파트라는 장점이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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