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될 10년에서 기대될 10년’을 위한 투자유치위원회 출범
여주시는 22일 여주 농촌 테마공원에서 ‘기억될 10년에서 기대될 10년’을 위한 ‘여주시 투자유치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투자유치위원회는 ‘여주시 투자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투자유치업무에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경제계, 법조계, 금융계 등 각 분야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투자유치에 관한 중요 시책 △투자유치기업의 지정 및 지원 심의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특별지원 투자보조금 심의 △투자유치진흥기금의 관리 운용 등에 관한 사항 등 기업하고 싶은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는 규제 중첩지역으로 발전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규제 속에도 최선을 다해보자는 각오로 기업유치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투자유치 전문가들을 모시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간다면 10년 뒤 여주시의 미래는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이 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여주로 거듭나고 시민들이 힘날 수 있도록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여주시는 신소재 및 반도체 관련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2027년 산업단지 준공을 목표로 올 5월에 개발 계획 및 실시 설계 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
유인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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