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내 19개 지역, 65개교, 학생 7천 5백여명 대상 교육 실시
생존수영은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생존을 목적으로 한 수영방법이다. 도내 초등학생 3~4학년은 연 10차시 실기교육을 반드시 수료해야 한다.
관리·운영중인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지난해부터 생존수영 시범교육을 진행해왔다.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에 따라 올해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도내 19개 지역, 65개교, 학생 7천 5백여명이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은 △구명조끼 착용법 △입수법 및 호흡법 △발차기 △체온유지 등 기초적인 생존수영 교육과 함께 △선박에서 탈출하기 △이안류에서 생존하기 등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의 해양생존 전문교육으로 구성됐다.
공사 김석구 사장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찾아 현장점검을 마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실질적인 생존수영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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