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장바구니를 들고 지역화폐 '하머니'를 이용해 식자재 등을 구입했다.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전통시장 등을 포함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맛과 멋이 살아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에 온기를 붙어 넣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경기도 전통시장 매니저 지원 등 각종 국·도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하남수산물전통시장 21곳에 CCTV를 설치하고, 석바대상점가 59개소에 화재알림시설을 가설하는 등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에 나서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의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니어 가스안전 관리원'을 배치하고, 전통시장 소비 유도를 위한 큰장날 경품행사, 상인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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