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회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정기회로 2022년 미추홀구 교육혁신지구사업 운영 결과와 2023년 운영 계획, 2023년 교육혁신지구 마을 연계 교육 과정 운영 지원 등 4개 사업 예산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위원들의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회 심의를 거쳐 초·중학교 35개교 및 온마을학교 15개교의 지원액을 의결했다. 교육혁신지구사업 3개 세부사업에 약 3억 6천만 원을, 온마을학교 사업에 약 9천만 원을 편성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 교육혁신지구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다양화, 특성화된 학생 교육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미래인재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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