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ICT밸리는 부지면적 4만 2,373㎡, 지하6층, 지상29층 규모(연면적 21만7740㎡)로 조성됐다. 지식산업센터, 지원시설 등 3개 동으로 구성된 기흥ICT밸리는 주식회사 에스엔케이 외 3개 사가 5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2017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이후 7년 만에 사업이 마무리됐다.
이곳에는 SD바이오센서(주), 이케이(주), 위더맥스(주) 등 373개 사가 이미 입주한 상태다. IC, CT, BT 등 미래산업을 선도해나갈 유망기업과 교육, 문화, 바이오 기업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다수의 첨단기업이 용인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플랫폼시티와 인접한 도심 가운데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서 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며 "컴퓨터 등 첨단산업과 연구개발업종 등을 다양하게 유치해 시민들이 직주근접 환경을 누리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
7개 자치단체장, 서울역~당정역 '경부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촉구' 결의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43 )
-
최대호 안양시장, 철도 지하화 추진협과 선도사업 선정 촉구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03 )
-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 전국도시공사협의회 회장 당선
온라인 기사 ( 2024.12.12 1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