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1:1 밀착 상담과 자신감 회복, 취업역량 강화, 면접 컨설팅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고 구직단념 문답표 21점 이상(만점30점)인 청년(만18~34세)이며, 내달 1일부터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하남시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만19세~39세의 구직단념청년들 또한 지역특화 대상으로 참여 가능하다.
30명을 모집하는 도전프로그램은 △밀착상담(1:1개인상담) △자신감 회복(심리검사 및 취미활동) △사례관리(건강검진부터 습관관리) △진로탐색(적성검사, 진로컨설팅) △취업역량강화(면접대비와 현직자 멘토링) 순으로 5주간 총 40시간 진행된다. 도전프로그램 이수를 완료하면 1인당 5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50명을 모집하는 도전+프로그램은 5개월간 총 200시간 진행되며, 도전프로그램과 공통된 프로그램 80시간을 이수한 뒤 △외부 연계 활동(일 경험 프로그램 참여) △지역특화 프로그램(하남과 가까워지기) △자율활동을 추가로 받게 된다. 이수할 경우 최대 300만원의 참여수당과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참여 희망자는 워크넷 또는 하남시 청년해냄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도전프로그램 과정은 4월 마지막 주부터 진행되며 도전+프로그램은 5월부터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해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3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구직단념 청년 지원을 위한 사업비 4억여원을 확보한 바 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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