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 주 휘발유 1600.9원, 경유 1520.8원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첫 주(2∼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600.9원으로 전주보다 7.3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의 4월 첫 주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1680.3원으로 파악됐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이 리터당 1570.0원으로 가장 낮았다. GS칼텍스 주유소는 휘발유 판매 가격이 1610.0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와 달리 4월 첫 주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0.9원 하락한 1520.8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판매 가격은 주간 단위로 20주째 하락세다.
이번 주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전주 대비 7.3달러 오른 배럴당 84.7달러를 기록했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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