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권역별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시장과 실국소장들이 직접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오는 6월 개최되는 화성 뱃놀이 축제와 화성특례시 출범 준비, 권역별 교통 및 도로 조성, 문화복지 시설 건립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공공하수처리장이나 폐기물처리시설 등 민감한 사업 정보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면서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많은 관심과 의견 덕분에 시민이 원하는 화성시의 미래를 보다 선명하게 그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뿐만 아니라 도나 중앙에서 추진하는 사업들도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민 주요 관심사업 설명회는 오는 10월에도 권역별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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