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크러핀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거리 공연을 진행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지하용이 부른 곡 '고맙소'에 행사장 곳곳에서는 관객들이 감동으로 눈시울을 붉혔다.
공연 후 크러핀은 "저희 마음이 여러분에게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곡을 선택했습니다"라며 "정말 고맙습니다. 43회를 맞은 장애인의 날을 함께 하게 돼 고맙습니다"라며 관객들을 향해 인사를 전했다.
김태형은 "'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라는 문구를 보며 마음이 울컥했다. 이토록 소중한 사람을 살아가기 위해 터전을 지키는 모든 분들을 응원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앞서 크러핀은 지난 3월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금 행사인 '금천사랑 기부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연말에도 음원 수익금 연탄은행 기부를 위한 강촌, 대구, 서울 무료 공연을 연 바 있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