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자문회의는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에 대비해 기존 활성화 전략을 점검하고, 변화된 환경에 대응한 양주 테크노밸리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도웅 양주시 균형발전국장, 김기범 경기도 도시정책과장, 오완석 GH 균형발전본부장을 비롯해 이동훈 위원, 임윤철 ㈜기술과가치 대표, 김현수 단국대 교수, 엄선영 ㈜이움도시건축 대표가 자문위원으로 참석했다.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양주시와 경기도, GH가 공동으로 총 사업비 1,100억 여원을 투입, 오는 2026년까지 21만㎡ 규모의 경기북부 첨단제조기반 플랫폼 등 도시첨단산업단지를 구축하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이다.
참석자들은 양주테크노밸리를 민선 8기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회생산 기반인 '기회발전소'로 조성하고 경기북부 혁신성장 동력 마련, 양주테크노밸리 첨단산업 클러스터 융복합 R&D 단지 구축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도웅 국장은 "전문가들의 자문의견을 종합해 양주 테크노밸리를 경기북부 혁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며 "미래지향적인 차별화된 신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기회의 도시 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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