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부터 건축물까지 몽환적인 묘사…정성과 인내 필요한 중노동, 완성 땐 뿌듯
로이스는 삶의 여러 측면을 통해 다양한 영감을 얻는다고 말하면서 “때로는 불어오는 미풍, 아름다운 꽃, 과학적 깨달음에서 영감을 받는다. 아니면 꿈, 이야기, 노래, 리듬, 패턴에서 영감을 받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목판화를 만드는 작업은 사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중노동이다. 로이스는 “잉크가 목판 위에 어떻게 칠해지는지, 그리고 잉크가 종이에 어떻게 찍히는지 등 모든 과정이 정교한 인쇄물을 만드는 데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라면서 “나는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 모든 과정을 직접 손으로 완성한다. 모든 작업 하나하나에 정성을 기울인다”면서 뿌듯함을 드러냈다.
당연하게도 이렇게 정성과 인내로 탄생한 작품들은 붓으로 그린 수채화 못지 않게 정교하고 아름답다. 출처 ‘tugboatprintshop.com'.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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