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해온 모빌리티 서비스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은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코레일유통 호남본부(본부장 김상열)는 5월 18일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 전북협회에서 진행된 장애인체육행사에 인적·물적 자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지역 장애인 500여 명이 참가하는 체육행사이며, 코레일유통 호남본부에서는 약 178만원의 물품지원 및 행사 진행보조 역할을 했다.
코레일유통 서울본부(본부장 권정택)는 5월 22일 유기견 전문보호소 ‘아지네마을’을 방문해 내·외부 환경개선활동을 펼치고, 치료가 필요한 유기견을 위해 후원금 일백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유기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공유함으로서, 지역사회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진행됐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각 지역본부별로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위해 자발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본부, 산불피해 복구 지원 위해 1천만원 기부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은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지원 성금을 모금하기 위해 지역 특산물 판매장을 열고 수익금 1천만원을 22일 기부했다.
코레일유통 동부본부(본부장 김종태)는 이번 기부를 위해 지난 5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강릉역 맞이방에서 강원도 산불 이재민을 돕기 기금 마련 매장을 운영했다. 해당 매장은 코레일유통이 전국적으로 운영하는 지역 특산물 매장 ‘고향뜨락’의 단기매장 형태로, 기간 중 특별히 강원도 특산물을 집중 판매했다.
지난 4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일대의 지역 특산물을 판매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이재민들의 생활 복구를 지원하겠다는 목적이다. 코레일유통 동부본부는 기금 마련 매장 운영을 마친 직후 직접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계식)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강릉역 단기 매장 운영 시 산불 피해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매장임을 사전에 안내해 관심을 가지는 고객이 많았다”며 “이번 행사로 소비자들에게는 강원도 특산물을 알리고, 산불로 생활에 어려움이 생긴 이웃들에게는 일상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지역 특산물 전문점 ‘고향뜨락’을 2013년 론칭해 현재 전국 기차역 내 6개 상설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과 같은 단기매장을 매월 20~30개소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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