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 발생 시에도 기업의 핵심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재해경감 활동계획과 전략 수립·이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인증은 문서평가와 현장평가 후 행정안전부 최종 심의를 거쳐 이뤄졌다. 인증서는 2026년까지 3년간 유효하다.
공사는 2021년부터 전담 TF팀을 구성해 △위험성 평가 및 사업 연속성 전략 수립 △핵심기능 식별 및 기능수행에 필요한 자원분석 △재난 대응훈련 지속 시행 등을 통해 재해경감 활동 관리체계를 실효성 있게 구축했다. 비즈니스 연속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22301) 인증도 함께 취득해 각종 재해 등 위기 상황 발생시 핵심 기능을 빠른 시간 내 복구 할 수 있는 경영환경도 구축했다.
원명희 사장은 "재난·안전분야에 대한 위기 대응력을 높여 비상 상황에서도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시설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
이천, 탄핵 시위 집회 ‘이천시민 촛불 문화제’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
-
김동연, ‘경기남부광역철도’ 이중삼중 안전장치 마련했다
온라인 기사 ( 2024.12.11 17:35 )
-
김동연 “경제 정상화, 정치적 불확실성 제거가 최우선”
온라인 기사 ( 2024.12.11 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