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과 녹색경제 동시 실현 마중물 역할
한국남동발전은 지난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금융·산업 현장 조기 안착을 목적으로 환경부에서 시행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용 시범사업’에 선제적으로 참여해 ‘제주어음풍력(21MW)’ 및 ‘고흥만 수상태양광(63MW)’ 등 신재생에너지사업에 대한 한국형 녹색채권 200억원을 성공리에 발행하는 등 제도 안착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적합한 천연가스발전사업으로 1,5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며, 협력기업에도 녹색금융 재정지원 정책이 확산될 수 있도록 공감대 확산 등 에너지 탄소중립 및 녹색경제 동시실현을 위한 국가정책 수행책임의 선두주자로서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국내최초 발전설비 운전효율 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통해 운영 중 발전설비 저탄소화를 비롯해 화력발전의 대규모 온실가스 감축기술 상용화를 위한 암모니아 혼소기술 개발 국책과제 참여 등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전 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형 녹색채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전력산업에 확산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강화해 에너지 탄소중립의 골든크로스를 앞당기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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