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피해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 안정된 생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라."
이철우 지사가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긴급 점검한 자리에서 2차 피해방지를 위한 신속한 응급복구와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약속하며, 이같이 지시했다.

이 기간 영주·봉화에는 호우경보, 상주·문경 등 5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다.
특히, 봉화 명호면에는 243mm로 최대 강우량을 기록했고, 영주 이산면 238mm, 예천 효자면 173.6mm 등 경북북부내륙 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졌다.
기록적인 폭우로 집안에 토사가 밀려들어 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도로·하천제방 유실, 전기‧마을상수도 단절 등 많은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이 지사는 봉화군 봉성면 하천제방 유실에 따른 농경지 피해지역을 찾아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 이번 집중호우로 안타까운 매몰사고가 발생한 영주시 상망동 주택피해 현장도 찾아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피해 유가족에게는 행정적 지원과 의료지원(심리치료 등)으로 조속히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철우 지사는 이번 호우로 특히 영주, 봉화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장마 및 태풍 등으로 많은 비가 예상돼 더 이상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응급복구와 항구적인 복구계획 수립에 만전을 다하라"고 거듭 강조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