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우리가치 인문동행 사업’은 사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인문 가치 확산을 통해 자존감 회복을 돕고, 결과적으로 사회적 연대감 회복을 위한 인문강좌 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한다.
해당 사업은 인문학을 기반으로 학제적 융합 교육 및 연구를 통해 전문 문화인력을 양성하는 경성대학교 글로컬문화학부(학부장 김재기)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글로컬문화학부는 인문학·예술학·경영학 등이 융합된 형태의 전공(문화기획·문화콘텐츠·문화서비스)을 운영하고 있으며,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부 전문가 및 예술가와 함께 인문강좌 프로그램 ‘재생 인문학: 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를 만들다’(사업 책임자: 김주현, 글로컬문화학부 문화기획전공)를 구성했다.
인문학 교육과 문화 예술적 실천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 일상의 전환 및 삶의 가치 제고를 극대화할 수 있는 커리큘럼(지역 공동체 재발견, 마을 돌아보기, 다문화·이주민 가구 치유)으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부산·울산·포항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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