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폭염 속에서 두꺼운 작업복을 착용하고 야외에서 활동하는 건설현장 노동자들은 일사병, 탈진, 화상 등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노동자가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안전한 여건에서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와 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관계 부서는 관내 무더위 쉼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고령층 논밭 작업자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농촌지역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 시장은 "고령층의 경우 기저질환이 없더라도,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이 아니더라도 폭염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자주 물을 마시는 등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 시장은 "8월 말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건설현장, 농촌 등 야외 활동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며 "폭염안전 수칙 준수 등을 철저히 점검해 시민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무더위 쉼터 160곳, 바닥분수, 경관분수 등 야외 분수대 49개소, 물 놀이터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폭염시 행동요령 홍보, 고령층 논밭 작업자 안전관리, 무더위 쉼터, 도로살수차 등 폭염대책을 오는 9월까지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