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카카오 VX는 아웃도어 특화앱 ‘트랭글’로부터 취득한 전국의 5천만 건 이상의 GPS 기반 시계열 공간정보 ‘트레킹 빅데이터’를 국립공원 탐방객 유동인구 혼잡도를 분석 및 지도화해 국립공원에 제공한다. 국립공원은 제공받은 지도를 바탕으로 여름 휴가철, 가을단풍철 등 탐방객 집중으로 발생되는 각종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활용하게 된다.
국립공원공단과 카카오 VX는 국립공원 ESG 산행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뿐만 아니라 국립공원의 과학적 관리에 필요한 신규 ‘카카오 VX 앱’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송형근 이사장은 "스포츠 디지털 전문 기업인 카카오 VX와 협력으로 국민에게 보다 신뢰받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과학적 공원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태식 대표는 "보호지역 관리 전문기관인 국립공원공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연환경보전을 위한 데이터 기반 ESG 실천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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