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장 보궐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700여 명 ‘운집’
김진선 예비후보는 이날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는 구청장, 오세훈 서울시장과 가장 손발이 잘 맞는 구청장, 김진선이 구청장이 되어야만, 정부의 힘, 서울시의 힘, 강서구에 제대로 가져올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강서구와 관련, "구민의 숙원인 공항고도규제를 하루빨리 풀어내서, 강서가 새롭게 도약하도록 만들어야 하고,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이뤄내야 한다"며 "이러한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강서를 잘 알고 민생을 제대로 챙길, 진짜 행정전문가 구청장만이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35년 10개월 동안 강서구청을 지키며 강서의 골목골목을 누비며 살아왔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명제를 갖고 주민들과의 만남과 소통을 하였기에 강서구민들의 속사정과 행정의 장단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역설한 뒤 "강서의 미래를 맡겨주신다면 확실하게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대승적으로 당의 결단을 수용해 김태우 전 구청장 당선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뛰었다"며 "억울하게 날아간 우리 강서구청장 자리, 결코 민주당에 넘겨줄 수 없다. 김진선이 유일한 필승카드"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아울러 "이번에 당선되는 구청장은 10월 11일 밤 당선증 받는 순간부터 임기가 시작된다"며 "첫날부터 능숙하게 일할 수 있는 준비된 구청장을 뽑아야 한다. 김진선은 이미 모든 준비가 끝났다"고 단언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김성태 중앙위원회 의장, 구상찬 강서갑 당협위원장,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김진선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예비후보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임진수 전국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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