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최덕근)는 22일 부산시 남구 우암동 소막마을 일대에서 개최된 ‘부산 Big Event’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산 Big Event’는 우암동 소막마을 일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부산지역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연합 봉사활동으로, 공단은 마을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400만원을 후원했다.
직원들로 구성된 ‘건이강이 봉사단원’ 20여명이 참여해 파손된 벤치 교체, 골목 계단 야광 페인트 작업, 공동 화장실 개보수 작업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동 사용 공간을 정비했다.
이날 열린 마을 축제 부스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송편 빚기 행사, 먹거리 부스, 건강부스 등을 운영해 재개발 등으로 고립된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최덕근 본부장은 “부산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해 마을 환경을 바꾸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지역 문화행사 연계 다양한 홍보 펼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최덕근)는 22일 부산시 해운대구 소재 영화의 전당에서 지역 문화행사(2023 시네마 음악회)와 연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공단은 이날 지역 문화행사 개최를 지원함과 동시에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공단의 주요현안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공단 캐릭터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네마음악회는 부산이 유네스코 영화 창의 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영화의 전당이 주최하고, 지역 주민 3,000여명과 함께 건강보험공단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공단 현안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제도를 설명 하는 등 더운 날씨에도 공단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다. 공단 캐릭터 홍보를 위해 부스에 마련한 ‘캐릭터 인형’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120개의 물량이 조기에 소진됐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최덕근 본부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를 공단이 함께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단이 함께한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보험에 대한 따뜻한 이미지를 가지고 늘 곁에 건강보험이 있다는 것을 느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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