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추석, 도민께 전하는 메시지
[일요신문] "경북도는 정부와 함께 어려운 민생을 살리고 지방시대 완성하는 데 속도 내겠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24일 도민께 전하는 추석 메시지에서 "어디서나 둥근 한가위 보름달처럼, 어디서나 국민 모두가 행복한 초일류국가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도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그는 "이번 한가위는 폭우, 폭염 등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맞이한다. 재해 복구에 힘을 보태주신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다. 특히 힘든 시간을 굳건히 이겨낸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 지사는 "민선 8기 1년간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바쁘게 달려왔다. 그 덕분에 지방시대는 윤석열 정부가 최우선 챙기는 국정목표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주, 안동, 울진의 국가산업단지 지정, 포항, 구미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제정 등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철우 지사는 "올 추석, 정든 고향의 품에서 경북의 멋과 맛을 듬뿍 담으시고 소중한 분들과 풍성하게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
홍준표 "용병 하나 선택 잘못 했을 뿐…기죽지 말자"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
-
[인터뷰] 박창범 전 우슈협회장 "이기흥 회장이 당선되면 종신제 간다"
온라인 기사 ( 2024.12.09 10:12 )
-
경북도, 2025 국비예산 역대 최대 11조 8677억 원 확보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