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미래 100년 청사진 마련
- 지난 5일 '2023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기초부문)'도 수상
- 조현일 시장 "모든 시민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힘 쏟을 것"
[일요신문] "28만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를 인정받게 돼 더욱 뜻 깊다."
조현일 경산시장이 10일 서울 영등포 이룸센터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목민관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며 변화와 소통으로 경산 발전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한 조 시장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 임당 유니콘파크 조성으로 경산형 성장전략 확보 △코로나 극복 전 시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지정 △종축 고속화도로 건설 및 대구도시철도 연장 추진 △75세 이상 어르신 무임승차 지원 △28만 시민의 목소리, 청책토론회 개최 △시민만족을 위한 소통 전담기구 설치 등 77개 공약사업 등을 야심 차게 추진하며 격식과 의전을 없앤 세일즈 시장의 행복경산 시대를 열었다.
조현일 시장은 "민선8기 출범 2년 차를 맞아 이렇게 영향력 있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경산의 큰 도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달려 기회의 도시 경산에서 모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요 수상자로는 목민관공헌대상을 받은 조현일 시장을 비롯한 △국가발전공헌대상 윤두현 국회의원 △국회의정공헌대상 이인선 국회의원, 윤재갑 국회의원 등이 있다.
한편 앞서 조현일 시장은 지난 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3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기초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더 좋은 지방자치 달성을 목표로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정책을 펼쳐온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등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조현일 시장은 민선8기 취임이래 △경산 임당 유니콘파크 조성을 통한 경산형 성장전략 확보 △시민만족을 위한 소통 전담 기구 설치 △코로나 극복 전시민 긴급재난지원금(1인 20만원) 지급 △민생현장 소통간담회 실시 △시민 대표 휴식공간 남천강변 본격 재정비 등 시민이 체감하고 누릴 수 있는 시민 중심형 혁신 행정을 추진하며 끊임없는 주민자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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