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3일 의성 슈퍼푸드 마늘축제, 17일 구미라면축제 등 이색적 다채로운 축제 가득
- 전국 사과 생산량의 60% 차지…경북사과 맛보고 축제도 즐기시길
[일요신문] "단풍이 무르익어 가는 가을…멋과 맛, 흥 가득한 경북 축제장을 찾아 전국 최고 경북 농특산물 맛 볼까~"
이번 주말부터 11월 초까지 경북 지역에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소백산 깊은 맛으로 탄생한 '영주사과'와 주왕산 정기가 어린 '청송사과'를 테마로 한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잔치'와 '청송사과축제'가 열린다.
전국 최대 사과를 생산(60%)하는 경북, 그중에서도 영주와 청송은 도내에서 1․2위를 차지할 정도로 대표적인 사과 주산지역이다.
- '2023영주장날농특산물대축제' 27~29일

- '제17회 청송사과축제' 다음달 1일 팡파르
다음달 1일에는 문체부에서 인정한 문화관광축제인 '제17회 청송사과축제'가 5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진다. 올해는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향연'을 주제로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열리며, 청정관광도시 산소카페 청송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위해 관광객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엄선한 16개 농가가 축제장 내에서 사과 직판에 나서 관광객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바가지 요금신고센터도 운영한다. 또한, 대표프로그램인 '청송꽃줄엮기' 경연대회를 전국대회로 확대해 완성도 높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향후 문화재 지정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축제장 주변 야간경관과 조형물을 대폭 보강해 축제장 분위기를 임팩트 있게 연출한다.

한편 '제6회 의성 슈퍼푸드 마늘축제'가 11월 3~5일 의성읍 시가지 일원에서 열린다. '슈퍼푸드 도시, 의성은 살아있다'라는 주제로 살아 움직이는 지역 이미지를 부각한다.

11월 17일에는 라면의 원조 구미에서 이색적인 '구미라면축제'가 개막한다. 올해 2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상권과 상생하기 위해 구미역 앞 도로와 젊은이의 거리인 문화로, 금리단길 등 시내 중심가로 장소를 옮겨 열린다.

이외도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11월 3~5일)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포항구룡포과메기축제(11월 18~19일)가 구룡포 아라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국 최고의 경북 농특산물을 맛보시고, 두손 가득 장만해가시고, 절정의 단풍도 만끽하시고, 다채롭게 마련된 프로그램 체험으로 행복한 추억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