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1명·부사장 1명을 포함 총 40명 임원인사
현대백화점그룹은 2일 2024년 그룹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상자는 사장 1명·부사장 1명을 포함해 승진 17명, 전보 23명 등 총 40명이다. 현대홈쇼핑 대표에는 한광영 부사장이, 현대L&C 대표에는 정백재 전무가 각각 내정됐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인사 폭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지난해에 비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기 임원 인사의 핵심 키워드는 ‘안정 기조 속 미래 성장을 위한 변화 추구’”라고 덧붙였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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