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현장시장실 운영에 앞서 한 시간가량 가능동 로드체킹을 진행했다. 보행로에 있는 전신주, 통신주, 교통표지판 등 시설물을 면밀하게 살피며, 시민 안전을 위해 보행로에 불필요한 지장물이 없도록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망월사역 역명 변경 건의, 장애인 교통약자 이동 지원 불편, 가능동 주거환경 개선, 곤제역 인근 공원 바닥 보수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현장시장실은 항상 시민에게 열려 있으니 언제든지 찾아와서 말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현장 곳곳을 다니면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불편사항이 최대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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