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싱가포르 전 5-0으로 대승 거둔 클린스만호, 목표는 조 1위
최근 A매치 3경기(사우디아라비아, 튀니지, 베트남)에서 11골을 기록하며 막강한 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지난 16일에 열린 월드컵 예선 싱가포르 전에서도 조규성의 선취골을 시작으로 황희찬, 손흥민, 황의조가 차례대로 골을 넣으며 상대를 압박, 경기 85분에 이강인의 마무리 골로 5 대 0의 대승을 거뒀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대표팀 선수들의 부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상대인 중국이 지난 경기인 태국전에서 경고 4개와 파울 17개를 기록하며 악명 높은 '소림 축구'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현재 두 나라의 전력을 비교해 보면 FIFA랭킹은 한국 24위, 중국 79위, 역대 전적 또한 21승 13무 2패로 우리나라가 우위에 있지만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지난 월드컵 예선에서 중국에 패배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상윤 해설위원과 김상래 일요신문 스포츠 전문기자가 들려주는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두 번째 대한민국 vs 중국의 경기는 유튜브 채널 ‘썸타임즈’에서 저녁 8시 50분부터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채요한 PD pd_yos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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