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대표 주류기업 대선주조(대표 조우현)가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대선주조는 ‘노사정이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노사정이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은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가 매년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고용노동청, 부산노사민정협의회, 지역 기업들과 함께 사회적 책무 실현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영세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 가구에 사랑의 연탄과 라면 나눔을 실시하는 봉사 활동이다.
주최 측이 마련한 연탄 3만 여장과 라면 500박스 중 일부는 24일 진행된 봉사활동에 쓰이며 나머지는 (사)부산연탄은행, 연제구청에 각각 기부돼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우리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선주조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을 돕는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가입,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그린노블클럽 가입 등 지역사회에 나눔의 기쁨을 전하고 있다.
#제19회 부산콘텐츠유니버시아드 공식 후원
지역 대표 기업 대선주조(대표 조우현)가 청년 크리에이터들의 교류 증진에 나섰다. 대선주조는 24일부터 26일까지 해운대 부산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리는 ‘제19회 부산콘텐츠유니버시아드(BCU)’ 주최 측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주년을 앞둔 올해 BCU는 SNS 영상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영상콘텐츠를 교류하고 경쟁하는 청년 콘텐츠 페스티벌이다. 본 행사에는 사전에 선발된 콘텐츠 관련 대학생뿐만 아니라 영상콘텐츠 기획 제작에 관심 있는 국내외 청년들이 함께 한다.
2023 BCU는 독립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를 창작하는 콘텐츠 아이디어 경진대회, ‘화양연화’를 주제로 한 영상 공모전 등을 통해 수상자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독립영화 상영 및 감독과의 만남, 콘텐츠 크리에이터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사)부산콘텐츠유니버시아드 오종환 집행위원장은 “향토기업 대선주조의 후원 덕분에 올해 BCU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 내년에는 2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진정한 세계 대학생들의 콘텐츠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BCU가 영상콘텐츠산업으로 특화된 부산 지역에 토대를 둔 글로벌 인재양성 플랫폼으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선주조는 동서대와의 산학협력을 통한 시원블루 광고영상 제작, 부산대 경영학과 학생들과의 공동 마케팅 전략 발표회 외에도 차별화된 지역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해 지역 청년들과 꾸준히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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