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한국어공유학교는 동두천시와 유관기관이 협력한 모델이라는 데 그 의미가 크다. 도교육청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한국어공유학교 운영 지원을, 동두천시는 송내행정복지센터 제공을, 유관기관 예원예술대학교는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예원예술대의 특징을 살린 다양한 문화예술교육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동두천공유학교는 ▲한국어 집중교육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 이중언어교육 ▲문화예술교육 체험 ▲심리정서교육으로 다문화학생 성장을 돕는 단기형(60일)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그러면서 "중도입국학생들이 사회적 관계 속에서 나는 어떤 사람인지 정체성을 찾는 시기가 오는 데,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이 생길 때 교육을 통해 채워 나갈 수 있다"며 "한국어공유학교가 다문화학생의 어려움을 도와주는 학교로 자리 잡고, 학생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하고 필요한 언어도 충분히 익히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보자"고 당부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북부권역 다문화 밀집학교 보산초를 방문해 다문화학생 방과후학교 수업을 참관하고, 교직원들과 다문화교육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